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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추운 겨울 운동장 혹은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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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주말에도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추워도 건강을 위해서는 잠깐이라도 바깥구경을 한는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리 큰놈이랑 같이 근처 운동장에 가 보았습니다

인조잔디가 있는 운동장은 이 날씨에 축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근처의 흙바닥 운동장으로 같습니다

 

여름에 큰놈의 사촌형들이 놀러 왔을때 함께 왔던 운동장입니다

아파트 놀이터도 있지만  아음껏 뛰기에는 아무래도 운동장이 좋지요

 

그때 바로 여기 농구대에아이들이 올라가서 놀았지요

오늘은 않 올라가고 참기로 했습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그늘진 곳에는 얼음이 얼어 있네요

얼마전에도 운동장 구석에 얼어 있는 곳에서 넘어진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갑자기 아빠를 공격하고 급하게 도망치다 얼음에 미끄러 졌거든요..

많이 울었습니다..그 당시...

- NX200+호루스벤누50.7 -

 

 

 

얼음을 깨기 시작하네요

돌을 주워서 얼음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전에 넘어진게 분한 모양입니다

아니면 원래 아이들은 얼음 깨는걸 좋아하던지요

시간이 좀 지나니 추위를 느끼는 모양입니다

제가 와서 제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네요

그래서 이만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손만 조금 녹이더니

돌로 계속 얼음을 때리더니 결국 깨더군요

그리고 집으로 출발 했습니다.

겨울철 춥지만 가끔은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근처 놀이터나 운동장에

나오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다음에 시간 나면 얼음썰매장을 찾아보려합니다

참 용인 계시는 분은 포곡읍사무소에서 오픈한 얼음썰매장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포곡읍사무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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