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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민제생태박물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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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에 민제생태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용인 기흥구에 있는데요

저는 동네라서 지나가면서 뭐하는 곳인가 궁금했었는데

우리 마님이 큰 놈이랑 가보라는 말에 괜찮을거 같아서 둘이서만 갔다 왔네요

오전10시, 12시, 오후02시, 4시 타임이 있었습니다

월요일에 쉬는거 같구요

아이는 6000원 어른은 5000원입니다

4D영화도 있는데 2000원씩 추가 되더군요

 

2시 타임을 선택해서 갔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꽤 있었습니다

약간 일찍 가서 기다리던 중 해설 선생님이 오시더니 앵무새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앵무새는 얌전해서 아이들 손에서도 가만히 앉아 있네요

- NX200+호루스벤누50.7 -

 

 

 

 청개구리(White tree Frog)입니다

오스트리아산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있는 청개구리보다 크기가 훨씬 큽니다

청개구리는 색깔이 초록색과 갈색도 있다네요

청개구리는 나무에 사는 개구리라고 합니다

직접 손에 올려 주기도 합니다

주위사항이 있는데 입에다 대거나 뽀뽀하면 않된데요

청개구리는 나무에 있는 구멍을 보금자리로 하기 때문에 입으로 뛰어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아프리카 황소개구리(Africa Bull Frog)입니다

크기도 크고 무섭게 생겼네요

새끼뱀도 먹는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들고 있는데 처음엔 두꺼비인 줄 알았습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개구리 모습에 모두들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ㅎㅎ

- NX200+호루스벤누50.7 -

 

 

 

개구리를 만져 보게 해줍니다

조심스럽게 만져봅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처음 봤을때는 여자아이들은 만지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만지니 만져 보는군요..

- NX200+호루스벤누50.7 -

 

 

 

뱀목도리입니다

볼파이톤(Ball Python)이라고 합니다

이 뱀은 휴식을 취할때 공처럼 말고 있어서 볼파이톤이라고 합니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이뱀을 장식용으로 두르고 다녔다고 합니다

약간 긴장한 우리 큰 놈입니다

그래도 용감하게 뱀목도리를 하고 있습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킹스네이크(California King Snake)라고 하는 뱀입니다

아직은 새끼라고 하는데 다른뱀을 주식으로 하는 무서운 놈이라고 합니다

이 뱀은 다른 독사의 독에 면역이 있어서 독사에게 물려도 괜찮다고 하네요

감촉이 좋다고 만져보라고 합니다

이 뱀은 독은 없지만 독에 대한 면역으로 독사의 해독를 만들때 이 뱀(킹스네이크)의 혈청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도마뱀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뱀보다 도마뱀을 더 무서워 하기도 하네요.

역시 만질 수 있습니다

발톱이 날카로워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어깨에 올려 놓아 줍니다

날카로운 발톱때문에 머리나 얼굴에 올려놓으면 상처가 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민제생태박물관은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고 직접 만지기도 하고 아이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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