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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바구니_짱구과자 먹다. 정신 없는 우리 작은 놈입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그렇듯이 우리 작은 놈도 어딘가에 들어가는 것과 올라가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은 큰 놈의 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아기들의 습성은 작은 속에 들어가 있으면 엄마의 품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나 봅니다 장난감 바구니도 좋아하지만 의자나 식탁에도 올라 가네요 이녀석 이제 좀 컸다고 의자를 밟고 식탁에까지 올라가는 사고뭉치입니다 아직 떨어진 적은 없지만 항상 긴장 됩니다 이번에는 발판있는 의자(아기가 식탁에 올라 갈때 밟고 오르는 의자)를 식탁과 멀리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을 거 같네요 그나마 바구니에 들어가 앉아 있늘때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바구니가 쉽게 부서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얌전히만 있으면 서로 편한데.. 바.. 더보기
영화 용의자 / 공유의 변신 / 박희순의 카리스마 영화 용의자를 보았습니다 공유의 변신과 박희순의 카리스마로 인해 볼만 합니다 보기 전에는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한국영화의 액션이란게 한계가 약간씩 보이던 터라.... 그런데, 보면서 생각이 봐뀌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하정우의 베를린때도 예상외로 흥미진진하게 가지고 보았는데 요즘 나오는 한국 액션 영화들 볼만한거 같습니다 용의자의 개봉일이 변호인의 개봉일과 차이가 많이 났어도 좋은 결과를 났을 거 같습니다 일단, 스토리는 어느정도 예상되는 진부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로 지루하지 않았던거는 액션의 질과 그 연결이 좋았던 이유에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자동차 액션은 예상을 뛰어 넘었습니다 거의 헐리웃의 자동차 액션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물론 차종이 국산 차들이라서 헐리웃 차량과 비교.. 더보기
입맛없는 아이를 위한 계란_밥_케찹 / 어린이간식 입맛없는 아이를 위한 계란+밥+케찹 입니다 요리 제목은 모르겠습니다. .ㅎ 그냥 우리마님의 감각에 의존해서 만들어진 간식입니다 우리 큰 놈이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 했는데 적응기간이라 그런지 않걸리던 몸살에 걸린거 같습니다 약먹고 괜찮아 지긴 했는데 입맛은 없나 봅니다 덩치에 맞지 않게 밥 먹는 량도 줄었네요 통통한 녀석이라 평소에는 조금만 먹으라고 했는데 막상 조금씩만 먹으니 이것도 않스럽네요 그러다 우리 마님이 감각을 살려 큰 놈이 좋아하는 계란을 이용해서 간단한 간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는데 만들기가 좀 귀찮은 모양입니다 만들고 나서 하는 말이 어렵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마님이 쉽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언제나 작은 것도 너무 정성을 쏟다 보니....... 원래 10개인.. 더보기
아기 약병으로 쥬스 먹기 / 쉽게 물(주스)먹기 작은 놈이 엄마만 쫓아 다니며 칭얼거립니다 안아주기도 하고 무릎에 앉혀 놓고 책도 읽어 주었는데 그 때뿐이니다 컨디션이 않 좋은 건지 왜 그런지 모릅니다 잠 자다 깬지도 얼마 않되었고 밥 먹은지도 얼마 않되었는데 뭔가 불편한 모양입니다 이럴때는 무언가 간식을 주는것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아기용 과자도 있는데 오늘은 포도주스를 주어 보았습니다 우리집은 과채주스라고 하는 걸 먹습니다 과채주스가 뭔지는 몰라도 다른 주스보다 비싼거 보니 좋은 건가 봅니다 주스나 물을 아기에게 줄때 약병을 활용하니 편합니다 우리 큰 놈 이나 작은 놈이나 병원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어린이 약병이 집에 여러개 있습니다 작은 놈에게 약병에 주스를 담아서 주어 보았습니다 약통을 들고 정신없이 먹습니다 아마도 주스의 단맛이 정신차릴수 없게.. 더보기
트리케라톱스 벨로시랩터 만들기 / 레이저페그 / LED 블럭 우리 큰 놈이 공룡 트리케라톱스와 벨로시랩터를 만들었습니다 레이저페그(LED 블럭)을 이용한 만들기입니다 책자에 있는 설계도를 보고 만들었습니다 혼자서도 곧잘 만들지만 제가 옆에서 블럭들을 찾아주니 만들기가 더욱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이 녀석은 항상 아빠에게 블럭보이(필요한 모양의 블럭을 만들어 주는 사람)를 시킵니다 좀 귀찮을 때도 있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해 주곤 하고 있습니다 레이저페그(LED 블럭) 은 블럭들의 크기와 형상이 다양해서 동물들도 만들어 좋으면 다른 블럭보다 실체에 더욱 가까운 모습을 하는 거 같습니다 위 사진의 외쪽이 트리케라톱스입니다 찾아보니 세개의 뿔을 가진 얼굴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더군요 이름 그대로 생겼네요 우리 큰 놈이 어릴때부터 공룡을 좋아해서 가끔 만들기를 하는 공룡.. 더보기
소파에 앉아 있는 소녀 / 코튼돌_CottonDoll(헝겊인형) 소파에 앉아 있는 소녀 / 코튼돌_CottonDoll 입니다 우리 마님의 초기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다른 코튼돌(헝겊인형)에 비해서 트기가 약간 작습니다 하지만 소파도 만들어야 하므로 특별히 쉬운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엄지공주가 생각나게 하네요 코튼돌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눈 그리기만 하면 우리 마님이 모든 공정을 하는 것인데 겁이 많아서 못하네요 제가 그려 준다고 했더니 기겁을 합니다 힘들게 만들었는데 눈그리다 번지기라도 하면 인형 머리를 새로 만들어서 붙여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려본적은 없지만 몇번 해보면 그릴수 있을거 같은데 절대로 못 만지게 합니다. 철망장위에 올려 놓고 찍어 봅니다 밤에 방안에서 찍느라 적당한 장소가 없습니다 벽에서 좀 떨어뜨려 놓으려고 했는데.. 더보기
아기모델 / 아기사진 큰 놈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갔다 왔습니다 아이 엄마랑 작은 놈도 함께 큰 놈을 데리러 간 것 입니다 점심시간전에 가려면 집에서 12시 전에 출발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12시 정각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작은 놈이 외투를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작은 놈 사진찍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낮에는 오리털 파카를 입고 다니기에는 더울거 같았습니다 회사 출근할때는 파카를 입고 갔다가 점심때 잠깐 집에 와서는 마이로 갈아 입었네요. 작은 놈이 입은 잠바가 좀 더울 것 같은데 감기 걸리느니 좀 더운게 낳을 거 같다고 마님이 입힌 것입니다 현관에서 작은 놈 신발을 신겨 주고 밖에서 사진기를 들고 대기했습니다 작은 놈은 1월에 돌이 지나서 이제는 신발을 신고도 제법 걷.. 더보기
개와 싸우다 / 강아지의 반격 우리 큰 놈이랑 오랫만에 시골에 다녀 왔습니다 시골집에는 할머니가 강아지를 기르고 있습니다 똥강아지입니다! 아이들은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물론 우리 큰 놈도 강아지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 모양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저보다 덩치도 훨씬 작으니 만만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시골개는 도시개와는 달리 마당에 있는 개집에서 목줄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할머니가 가끔 풀어주기도 하지만 오늘은 개집에 묶여 있습니다 우리 큰 놈이 다가가자 강아지가 일어 서고 있습니다 반가워 하는 강아지에게 큰 놈이 좋아라 합니다 우리집은 아파트라 시골처럼 강아지를 기를 수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방안에 개가 있는 것은 좀 부담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 시골에 온 큰 놈이 코앞에서 보게된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은 당.. 더보기
축구하기 우리 큰 놈이랑 축구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입학한 초등학교에서 했습니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긴 했는데 많이 우리 큰 놈은 별로 않 춥다고 하는군요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있면 살도 많이 찌고 건강에도 않좋기 때문에 산책겸 운동장에 가 보는것도 좋을 듯해서 나가 보았네요 우리 큰 놈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아직 인조잔디를 깔아 놓진 않았습니다 그냥 흙바닥이라서 넘어지면 흙이 많이 묻을지도 모릅니다 큰 놈에게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축구를 시작 했습니다 유치원다닐때도 어린이 축구교실에 다닌 적이 있는 큰 놈이라 축구공에 익숙합니다 물론 아직 발에 힘이 없고 그냥 막 차는 스타일이지만 공을 싫어하는 어린이는 없을 것입니다 패스 연습도 하고 시합도 합니다 스스로 아빠보다 실력이 월등히 떨어지는 사실을 알고 있는 큰.. 더보기
다음뷰 픽선정 / 오늘의 명장면 "풍선놀이"이 선정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이제 3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동안 구독해 주시는 분들도 조금씩 늘고 있고 일일 방문수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같은 개월 수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방문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 분들 부럽지만 저도 나름 매일 포스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풍선놀이"포스트가 다음뷰 픽에 선정된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오늘의 명장면으로 다음뷰의 홈에 뜨기까지 했습니다 아마도 오늘은 주말이라 사진의 고수분들이 더욱 멋진 사진들을 올리지 않았던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들지만 왠지 기분은 좋습니다. 사실 재 작년에 구입한 미러리스 NX200과 저렴한 수동렌즈 호루스벤누50.7로 사진찍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중입니다. 수동이라 초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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