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시리즈 중에 제트 로카 입니다
큰 놈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트 로카를 갖고 싶다고 노랠 불럿지요
몇개월을 기다린 끝에 결국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게 되었습니다
프라다3.0 폰카로 최대한 잘 찍으려고 했는데 역시 역광은 폰카로 어렵네요.
아무튼 최대한 로우앵글로 하고 제트로카의 위용이 잘 나타낼수 있도록 시도해 보았습니다
역광의 특성상 최대한 노출을 올려 피사체(제트로카)가 까맣게 나오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유치원 행사에서 선물을 받고 깜깜한 야밤까지 조립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정말 좋은가 봅니다
- 프라다3.0 -
뒷면입니다
뒷면도 복잡하게 생겼네요
아빠가 집에 늦게 오는 바람에 혼자서 했다고 자랑하네요
- 프라다3.0 -
들도 포즈를 잡은 큰 놈입니다
약간 어색한 표정..하지만 자랑스러워 하는 듯한...
- 프라다3.0 -
제트로카는 날개부분과 본체(로봇) 부분이 합체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합체시 날개가 펼쳐질수 있도록 되어 있고 아래 사진은 날아가는 모습니다..
- 프라다3.0 -
장난감이 많이 있지만 역시 새로운 장난감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 큰 놈입니다
우리집보다 아이들 장난감이 덤 낳은 집들도 많이 있겠지만 장난감이 너무 많으니 갖고 노는 장난감 보다 방치애 둔 장난감이 더 많은거 같아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금더 자라면서 또 새로운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겠지요
하지만 현대의 어린이들은 옛날시골에서처럼 산이나 들 또는 개울로 놀러가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만약에 밖에서 안심하고 놀수 있고 동네 친구들과 안전하게 어울리며 놀 수 있는 환경이면 지금처럼 많은 장난감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다니는 위험한 차도나 오염되어 있을 거 같은 개울가에 아이를 보네는것도 참 어려울거 같습니다
또한 이런 저런 이유로 집 밖 활동이 적은 아이들에게 장난감이라도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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