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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죽을 쓴 늑대인가 봅니다
갑자기 달려드는데..
그래봐야 귀엽지만
사진 찍는줄 알고 장난만 치려는 녀석
양털을 뒤집어 쓰고 유치원까지 갔네요.
- 프라다3.0 -
양털옷은 작은 놈도 같이 샀는데 아이들이 입은 모습을 보면 주변들도 귀엽다고들 합니다
뒤에서 보면 정말 양한마리가 왔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
비록 양옷한벌에 만원정도 밖에 않하지만 꽤 괜찮아 보입니다
우리 둘째 놈도 이 옷 입어 봤는데 사실 큰 놈 보다 작은 놈이 더 귀여웠습니다
우리 큰 놈도 양옷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특히 눈위에서 입은 양옷은 주변의 하얀 풍경하고도 어울리는거 같네요
양옷은 단추가 없어서 잘 벗겨 질거 같습니다
우리 큰 놈은 그래서 조금 컷다고 양털옷을 붙고 다니기도 하지만 우리 작은 놈은 아직 그런 개념이 없어서 우리마님이 양털옷에 단추를 달아 주었네요
목부분의 바로 아래에 달고 나니 옷이 금방 벗겨지지 않아서 참 유용한거 같습니다
싸구려 마트 양털옷이지만 더욱 귀엽게 아이의 모습을 꾸밀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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