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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재우기

이불속 아기 / baby sleeeping / 사고뭉치 작은 놈이 칭얼 거립니다 아무래도 졸린 모양입니다 금방까지 잘놀다가도 졸리면 엄마한테 달라붙어서 앵앵 거리네요 엄마가 아기를 앉고 작은 방으로 갑니다 그런데, 졸린것은 아기 뿐이 아닙니다 어제 밤은 저도 늦게까지 뒤척이다 잠들어서 마침 피곤한 상태입니다 저도 작은 방에서 자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방바닥에는 이불을 깔아 작은 놈과 엄마가 눕고, 침대에는 아빠가 눕게 되었네요. 근데 이 녀석 가만히 누워서 자면되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돌아다닙니다 잠이 덜오는 모양입니다 엄마도 포기 했는지 돌아다니는 작은 놈을 말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때, 아빠가 작은 놈을 부릅니다 "아빠가 재워줄께.. 일루워라..~" 하지만 아빠말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대신 신경을 쓰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엄마가 벌떡 일.. 더보기
호기심 많은 아기. 호기심 많은 아기입니다 잠자다 깨더니 어리둥절하다가 주변을 둘러 보고는 아무거나 집어 드네요. 이번에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집에서 아기를 재웠는데 한동안 잘자다가 결국은 깨어나네요 우리 마님은 설겆이 하느라 작은 놈은 아빠가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재울까 했는데 더이상 않잘거 같아서 일단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엄마가 없다고 짜증을 내지는 않습니다 눈을 비빕니다 자다 깨면 눈이 간지러운 모양입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정신이 든 작은 놈은 잠시 어리둥절한 모습입니다 여기가 어딘지 헛갈리는 모양입니다 어차피 제가 아기에게 설명해 줘도 아직은 말을 알아듯지 못하니 다시 지켜 봅니다 머리를 감싼 모습은 고뇌에 차 있는거 같습니다 생각하는 아기의 모습입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더보기
아기 재우기...아기가 잘때 되면 자야 하는데.... 아기가 잘때 되면 자야 하는데 않 자면 참 난감합니다 우리 작은놈도 잘 시간이 되면 장 자기도 하는데 컨디션에 따라 않자고 칭얼거릴때도 많이 있지요.. 우리 마님은 항상 팔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종종 재우기도 하는데요 사실 아기를 오래동안 안고 있으면 저도 마찬가지로 팔이 아파서 아기띠를 주로 사용합니다 아기가 돌전에는 그나마 안고 있을만 했는데 좀 커지니 이제는 아기띠를 사용하게 되더군요 안고 재울때는 아기를 안고서 이방 저방 돌아 다니며 자장가를 불러 주었습니다 안고서 등을 토닥일때는 약간 빠른 속도로 토닥여 주면 정신이 없어서 더욱 빨리 잠드는 것 같았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 발바닥도 아프구요 오랫동안 들고 있자니 슬슬 지루하기도 하구요 그러면 자장가로 가요를 불.. 더보기
육아는 혼자보다는 여럿이 도와주면.... 아기는 엄마에 대해 생명과도 같은것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 작은 놈도 엄마를 엄청 쫒아다니네요. 하지만 엄마는 아기라는 혹때문에 자유를 잃었습니다. 친척들과 여럿이식당에 갔네요. 여러명이 있다 보니 같이 아기를 안아 주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저도 아빠라 중간에 한번 안아 줄라고 했는데 저한테 까지 차례는 오지 않더군요 덕분에 우리 마님도 안심하고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명이 같이 있으면 아기 돌보기도 좀더 쉽고 좋은데... 우리 마님이 집에 혼자 있으면서 아기와 둘이서만 있으면 물론 아기가 귀여울때도 있지만 보채거나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작은 놈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아기를 안아 주거나 놀아 주기도 하고 재우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아기 돌보라고 하면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