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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원목기차테이블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미지내리움 기차테이블) / 더워서 놀이터는 못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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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기차테이블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미지내리움 기차테이블)

 

벌써 2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우리 큰 놈이 5살때 원목기차테이블을 사준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큰 놈은 토마스에 홀딱 빠진상태라서 기차를 엄청 좋아했습니다

 

물론 기차테이블을 사주었더니 엄청 좋아했었습니다

 

imiginarium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미국 토이저러서에서 생산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때 롯데마트에서 15만원 정도 샀던 기억이 남니다

 

여하튼 테이블하고 기차레일을 조립하면서 꽤 시간이 걸렸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방구석에 놓아두면 테이블 위에서만 장난감을 놓고 가지고 놀게 했습니다

 

마침 집에 있는 토마스기차 장난감(전동기차)도 레일에 놓아보니 호환이 되는거 같습니다

 

가끔 다리를 건너다가 걸리기도 하고 오르막이나 커브에서 멈추기도 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가지고 놀

았습니다

 

이제 둘째가 돌이 지나고 자동차나 기차에 관심을 갖는거 같아서 그동안 장롱옆에 숨겨 놓았던 것을 꺼내

어 다시 조립해 보았습니다

 

그나마 전에 한번 만들어존적이 있어서인지 그때만큼 힘들게 조립하지는 않았습니다

 

의외로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작은 놈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큰 놈도 오랫만에 보아서인지 같이 잘노는군요

 

날씨도 덥고 바깥 놀이터에 나가기 쉽지 않은 한낮에는 집에서 이렇게라도 놀아야 할 거 같습니다

 

 

 

 

다행히 싸우지 않고 잘 놀고 있습니다

 

기차테이블을 따라 돌면서 기차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큰 놈이 하는 거 보고 작은 놈도 잘 따라 하는거 같습니다

 

 

 

 

작은 방안 놀이터가 된 듯합니다.

 

둘이 방향이 맞지 않는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아직은 기차레일의 교통법규를 숙지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기차운전면허 시험을 보아야 할 듯합니다

 

 

 

 

 

큰 놈이 잠깐 다른일을 보는사이 작은 놈의 파괴본능이 발동하고 말았습니다

 

토마스기차중에 다리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기차가 걸린거 빼려다 결국 다리까지 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침 출근하는 토마스기차입니다

시계탑의 시간을 보니 새벽 5시 15분 전이네요

 

 

 

한바퀴 돌아가는 토마스기관차입니다

 

 

 

 

이미지네리움-imaginarium 원목기차테이블에는 서랍이 있습니다

 

부품이나 기차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두 녀석이 다른 기차를 찾기 위해 서랍을 열고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원목기차테이블(이미지네리움-imaginarium) 파는지 인터넷을 잠깐 보았는데 요즘에는 이런거 말고 업그레이드 된제품을 파는 모양입니다

 

하긴 우리집꺼는 몇년전꺼라서....

 

몰론 아직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부족하지는 않으거 같네요.

 

낮에는 이렇게 놀다가 놀이터는 저녁에나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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