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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놀러간 이야기/물고기 구경/잠수부 사진찍기 이제서야 많이 따뜻하진거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파카에 두툼하게 꾸려 입고 벌벌 떨던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성큼 성큼 다가 오고 있습니다 포스팅이 약간 늦은듯 하지만 추웠던 겨울에 우리 큰 놈하고 코엑스에 간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추우면 바깥 활동하기가 부담되기도 한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구경할 수 있는 코엑스수족관에 가서 물고기 구경하고 사진이 찍으면서 돌아 다니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떄문입니다 코엑스에는 가는 것은 이번이 사실 두번째이기는 한데 꽤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새록새록 하더군요 큰 놈도 괘 만족하고 저도 볼거리들 구경 많이 했습니다 주차비가 좀 비싼거 빼고는 그럭저럭 만족하게 다녀왔네요 우리 큰 놈만 신이 난거 같습니다 처음가는 코엑스가 마냥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수족관.. 더보기
체르노빌 다이어리와 일본 방사능그리고 생선 요즘 영화"체르노빌 다이어리"가 개봉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체르노빌 방사능 사고 이후에 관광객이 방문하여 격는 다큐 비슷한 장르의 영화라고 합니다 물론 괴물도 나오고 공포물에도 가까운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전 아직 이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영화관련 뉴스를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 영화의 제작자가 일본의 방사능 사고를 겨냥한것이 아닌가 하구요 체르노빌의 참담한 현장은 tv나 신문등의 언론, 매체를 통하여 다들 아실 것입니다 또한 얼마전에 일본 근처 바다의 방사능 오염관련 소식도 들으셨을 겁니다 체르노빌 다이어리 영화소식을 듣는 순간 피폭된 생선 이야기가 떠오른건 왜일까요.. 일본은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지만 원자력 발전소의 파괴로 인한 방사능 누출에 대한 처리는 역부족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