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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어린이가 소파에 앉는 방법 어린이가 소파에 앉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소파에 앉는 법이 다소 생소합니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시키지 않아도 한 녀석이 앉으면 따라하는 아이들입니다 우리 큰 놈이랑 작은 놈이 사촌 형네에 놀러 같네요 신나서 어쩔 줄 모르는 녀석들입니다 만나면 티격거리고 싸우고 우는 일이 많은 녀석들이지만 사촌 형 만나러 가는것이 키즈 까페 가는 것 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우리 큰 놈이랑 나이 차이가 몇년 있지만 잘 놀아주는 사촌 형들입니다 작은 놈도 덩달아 따라 다닙니다 별로 환대 받지는 못해도 잘도 따라다니네요 이 녀석이나 저녀석이나 장난꾸러기에 사고뭉치들입니다 그나마 형은 형이라고 동생들 봐주는거 같지만 남자아이들이라 과격한 장난도 좀 치고 그럽니다 마침 소파에서 놀던 녀석들이 꺼구로 자세를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더보기
아빠바지와 아빠잠바를 입다 우리들도 어릴적 아빠옷이나 엄마옷을 입어본 적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어릴적 아버지바지는 입어본 기억은 없지만 잠바는 입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왠지 입으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커다란 신발도 신어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아빠 엄마의 옷을 입고 좋아 하는 것은 저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실제 어른들의 옷을 입고 외출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집에서 장난삼아 입으면 재미있기도 하고 이유없이 즐거워지는 아이들입니다 어릴적 기억이 떠올라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보았네요 어릴적 커다란 아버지 옷을 입던 제가 벌써 두아이의 아빠가 되서 그 아이가 제 옷을 입고 마치 어른이 된냥 즐거워 하는 거 보면 세월이란거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큰 놈도 나중에 커서 결국엔 아이들에게 .. 더보기
아파트 현관문에서 / 장난꾸러기 아이의 등짝을... 아파트 현관문에서 장난치는 큰 놈입니다 우리 집이 그리 엄하지 않은편이라 그런지 엄마 아빠가 있어도 항상 장난치려고만 드는 녀석이랍니다 원래 방문이든 현관문이든 문을 여닫으며 장난치는 것은 때로는 위험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항상 주의를 주지만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녀석이 또 현관문을 열고 나올까 말까 그러고 있네요 문이라는 것은 항상 무엇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아이들은 문을 닫거나 열때 부딪히거나 아니면 손이나 발이 문틈에 끼는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 큰 놈은 아직 문에 손이 끼인적은 없지만 욕실 문에 발 뒤꿈치가 걸려서 아파서 운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세게 걸린게 아니라 발뒤꿈치에 상처가 나지는 않았지만 많이 울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 다음날이면 아팠던 기억은 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