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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김밥

이불속 아기 / baby sleeeping / 사고뭉치 작은 놈이 칭얼 거립니다 아무래도 졸린 모양입니다 금방까지 잘놀다가도 졸리면 엄마한테 달라붙어서 앵앵 거리네요 엄마가 아기를 앉고 작은 방으로 갑니다 그런데, 졸린것은 아기 뿐이 아닙니다 어제 밤은 저도 늦게까지 뒤척이다 잠들어서 마침 피곤한 상태입니다 저도 작은 방에서 자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방바닥에는 이불을 깔아 작은 놈과 엄마가 눕고, 침대에는 아빠가 눕게 되었네요. 근데 이 녀석 가만히 누워서 자면되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돌아다닙니다 잠이 덜오는 모양입니다 엄마도 포기 했는지 돌아다니는 작은 놈을 말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때, 아빠가 작은 놈을 부릅니다 "아빠가 재워줄께.. 일루워라..~" 하지만 아빠말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대신 신경을 쓰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엄마가 벌떡 일.. 더보기
엄마김밥을 먹다보니 무시무시한 사람김밥이 되다. 우리 마님이 친히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김밥은 아침에 고생 좀 해서 많이 만들어 놓으면 하루 종일 먹을 수 있어서 우리마님이 종종 만들곤 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집 김밥 맛있습니다 우리 큰놈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우리집 김밥의 특징은 우엉과 햄, 계란, 맛살과 단무지, 깻잎 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 큰놈이 엄마가 만들어 놓은 김밥을 먹습니다 아주 맛있는 모양입니다 흥분해서 먹고 있는 큰 놈에게 과식하지 말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갑자기 김밥을 내밀어 봅니다 사진 찍어달라는 이야기 입니다 김밥에 촛점을 맞추고 큰 놈의 얼굴은 out focus(배경날림)를 해 버렸습니다 어지간히 김밥을 먹은 큰 놈이 슬슬 좀이 쑤시기 시작합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멀쩡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