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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온곳

우리랜드 가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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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랜드 가을입니다

마침 코스모스의 유혹에 달려든 벌입니다

몇개 없는 꽃에 벌 한마리가 달라붙어 있습니다

무척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역시 부지런함의 대명사라는 말을 떠오르게 하네요.

- NX200+호루스벤누50.7 -

 

 

우리마님이 풀잎들 사이를 거닐고 있습니다

풀잎을 보는건지 꽃을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그냥 찍었습니다

근데 우리 큰놈이 어디 갔지.. 

- NX200+호루스벤누50.7 -

 

 

가을날 하늘로 오르려는 코스모스입니다

좀더 따뜻한 기운을 찾으려는 듯 합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언제나 가을을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감상에 젖게 하는거 같습니다

우리랜드의 가을뿐 아니라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용인에버랜드도 가을엔 좋은 풍경이 많이 있을거 같습니다

시간을 내서 우리랜드나 용인에버랜드에 가야지 하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우리 아파트나 주변 분들 보면 용인에버랜드의 경우 연간회원권을 발급하여 공원 산책하는 것처럼 자주 간다고 들었는데 특히 이런 화창한 가을이나 봄에 봄꽃축제를 할 때면 언제나 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최근 몇년동안 봄꽃축제도 가보지 못했네요

우리 마님이나 아들놈들이랑 추억을 만들고 사진도 많이 찍고 싶은 데 말이지요

 

어떻게 보면 위치적으로 용인에 살기 때문에 용인에버랜드의 접근성이나 약간만 외곽으로 가면 한택식물원도 있고 좋은 데가 많은데 철마다 가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고 시간만 지나면서 아쉬움을 많이 느끼네요.

 

올해는 꼭 봄꽃축제 가보고 싶네요

약간 귀찮을지 몰라도 우리 마님이랑 아들놈들 데리고 용인에버랜드랑 한택식물원 아니면 우리랜드라도 가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우리가족의 추억도 만들고 좋은 것들 구경도 많이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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