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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변호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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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이지요.

 

사실 이 영화 제목만 봐서는 별로 재미없어 보입니다

저도 같이 일하는 회사 동생이 같이 보자고 하지 않았으면 보지 않았을 영화입니다

 

아무튼 1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 하는 cgv에서 변호인을 보게 되었습니요

처음 시작은 송강호씨가 부산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잘 모르겠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님도 부산에서 변호사무실을 시작 하셨겠지요.

초반에는 웃음짓게 하는 장면들도 있네요..

결국은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해 집니다

그리고 예전에 밥만 먹고 도망갔었던 식당집에 다시 가서 식당 아주머님을 만나는 장면은

가슴 뭉클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중에는 여기 식당집 청년이 누군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임시완군를 알아본거는영화 끝나고 동생들과 이렁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게 되었어요.

미안 합니다 임시완군..!

하지만 연기 잘하시더 군요.

 

 

 

처음 예상보다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중 후반으로 가면서 고문 당하는 장면은 잔인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부담될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법원에서의 재판진행 장면이겠네요

송강호씨의 흥분한 모습, 열정과 진심이 담긴 변호는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네요.

 

영화 변호인은 이제 곧 1000만 관객을 넘게 될거라는 전망을 들었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그렇구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사실 때문에 감상시

몰입도가 더욱 높은거 같네요.

못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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