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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몰래 스마트폰하는 어린이 /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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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이들이 있는 동료들에게 물어보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 큰 놈도 스마트폰 가지고 노는거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특히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날뛸떄는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진정시킬때도 간혹 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조금 컷다고 스마트폰 하지 말라고 하면 잘 참고 하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다가 잘 않되면 신경질 부릴떄도 있었는데 참을성이 조금 생겼나 봅니다

 

하긴 그동안 스마트폰의 헤로운 점에 대해 거의 세뇌를 하다싶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특히 게임중독과 관련하여 뉴스에서 보도되는 않좋은 사건들(철부지 게임중독녀가 아기를... 한다던가 / 게임에중독된 아들이 늙은 엄마에게 ... 한다던가 하는 무서운 이야기)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서 많이 보는 TV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위기탈출 넘버 원인데 거기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이와 같이 보면서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엄청나게 주입시켰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스마트폰을 하고 싶어하는 눈치가 있긴 하지만 조금하다가도 그만하라고 하면 참을 수 있게 된건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그렇지만 조금더 어릴때 우리 큰 놈의 몰래 스마트폰 하던 모습이 있어서 고발하려고 합니다.

 

 

 

언듯 보면 그냥 벤치위에서 옷으로 등과 뒤통수를 가리고 엎드려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 이런 자세의 이유가 밝혀 집니다

 

 

까맣게 보이는 것이 바로 제 스마트폰입니다

 

운동 조금하다가 힘들다고 잠깐 스마트폰 한다고 제걸 빌려간 녀석입니다

 

 물론 엄마는 모르는 비밀입니다...ㅎ

 

 

 

 

벤치에서는 옷으로 등을 가리긴 했지만 자세가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제게 옷을 맡기고 나무밑 그늘에서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잠깐 가게에 갔다 올때 따라나오지 않고 차안에 홀로 남을려고 했던 이유입니다

 

스마트폰 게임 다운 받는것은 않가르쳐 주었지만 잘도 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전에 한글을 배우더군요

 

플레이스토어 검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엄마전화기로 카톡까지 날리는 녀석입니다

 

좀 있으면 녀석에게 핸드폰을 사주어야 할 때가 곧 올거 같습니다

 

우리 마님은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 사준다고 하는데 글쎄요... 우리 큰 놈이 만족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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