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기 데리고 유치원 면담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우리 큰 놈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학부모 면담이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 마님만 가면 되지만 작은 놈을 봐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엄청 바쁜데도 불구하고 따라 갔습니다 작은 놈은 너무 날 뛰는 성격이라 돌보기가 만만치 않을거라고 걱정하면서 따라 갔었습니다 우리 큰 놈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 더이상 3년동안 다닌 유치원을 다닐수 없죠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면담이라는 것 때문인지 원장 선생님과 또다른 선생님까지 오셔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내 무릎에 가만히 있던 작은 놈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안고 있는 내 손을 밀어 내고 꿈틀 거립니다 답답한 모양입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이야기를 같이 듣던 나는 어쩔 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