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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

나무에 매달려서 사진찍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참 했더니 아이들이 지쳤나 봅니다 우리 큰놈이 슬슬 축구장을 벗어 나려 합니다 운동장 가장자리에는 나무가 있습니다 벚나무 같습니다 약 1.2m정도 높이에 나무의 가지가 뻗어나오면서 "Y"형으로 갈라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리 큰 놈이 올려달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좀 높은데를 올라가고 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나무에 올려 주었더니 좋아 합니다 - NX200+호루스벤우50.7 - 마침 우리 큰놈이 햇살을 등지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역광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역광이나 역사광의 조건을 좋아하십니다 역광이나 역사광조건의 사진을 잘 찍으,면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올 확율이 크기 때문입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우리 큰 놈은 또 사진 찍히는거 종하.. 더보기
잎사귀.. 싹이 자라서 잎사귀가 되었네요 점점 자라는 잎사귀 아니 아직은 싹인가요? 사실 이름도 모르는 잎파리지만 무럭 무럭 자라날것 같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라.. - sp570uz - 우리 어린이들을 이런 잎사귀로 비유를 많이 하고들 하지요 무슨 잎사귀인지는 모르지만 세상에 갖 모습을 보이고 그 무궁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잎사귀입니다 저는 저 새싹을 보면서 어떤 채소일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저게 자라서 호박을 열릴지 아니면 오이가 될까 하구요 먹을거 좋아하는 제 눈에는 그런 쪽으로만 보이나 봅니다 우리 큰 놈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얘야, 저 잎사귀는 어떤 식물일까."하구요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인지 무심코 모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좀 집요한 면이 있어서 나중에 호박이 나올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