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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작은 놈 생일 이야기 작은 놈의 생일날 우리가족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랑 만만한 외식은 돈가스 아닐까 합니다.. 우리 동네에 돈가스 클럽이라고 전문 돈가스 식당이 있습니다 거기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따라 쉬는 날이네요 오늘 노는 날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잠깐 고민스러웠지만 전에 회사에서 동료들과 점심먹으러 갔었던 회사 근처 돈까스집이 생각 났습니다. 수제돈까스 무한리필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 엄마는 그 동안 거기 가는것에 대해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어서 아직 아이들과 같이 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딱히 생각나는 곳도 없고 거리상으로도 만만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돈까스와 떡갈비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잘 먹더군요... 특히 큰 놈은 엄청 잘 먹었습니다 물론 .. 더보기
육아는 혼자보다는 여럿이 도와주면.... 아기는 엄마에 대해 생명과도 같은것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 작은 놈도 엄마를 엄청 쫒아다니네요. 하지만 엄마는 아기라는 혹때문에 자유를 잃었습니다. 친척들과 여럿이식당에 갔네요. 여러명이 있다 보니 같이 아기를 안아 주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저도 아빠라 중간에 한번 안아 줄라고 했는데 저한테 까지 차례는 오지 않더군요 덕분에 우리 마님도 안심하고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명이 같이 있으면 아기 돌보기도 좀더 쉽고 좋은데... 우리 마님이 집에 혼자 있으면서 아기와 둘이서만 있으면 물론 아기가 귀여울때도 있지만 보채거나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작은 놈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아기를 안아 주거나 놀아 주기도 하고 재우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아기 돌보라고 하면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