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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짝 여성 출연자 / 애정촌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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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SBS 방송프로그램인 짝의 출연자가 사망하다는 이야기때문이었습니다

 

오후에 보았는데 정말 충격적입니다

 

SBS 방송프로그램 짝은 남녀의 여러가지 미션과 이벤트를 통하여 남녀의 미팅과 심리등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대리 만족과 간접경험의 느낌을 주어 많은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디고 알고 있습니다

 

간혹 다른 프로에서도 짝의 남자?호 여자?등의 표현을 패러디 하기도 하며 남녀의 관계를 부각시키려려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슈화 되는 짝의 출연자가 그것도 녹화 도중에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일기장과 유사한 형태의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개략적인 내용은 살기 싫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것이라고 하며 짝이라는 프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짝이라는 프로그램과 연관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는 않습니다

 

짝이라는 프로는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흥미진진 할 수 있지만 출연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망 다음날이 최종 결정의 전날이라는 점과 하필이면 녹화지인 애정촌에서 벌어진 점 등이 그 이유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 TV프로는 사람의 깊은 심리를 보여주려는 리얼한 실상황을 연출하는 형식을 많이 취하고 있고 시청자들도 그러한 방송을 원하는 듯합니다

 

요즘 트랜드이기는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TV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출연자들의 자존심을 손상시키거나 부담감을 크게 주는 그러한 스타일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짝 출연자의 신원이 아직은 정식으로 공개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출연자와 시청자가 다같이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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