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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날렵한 아기의 점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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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살짝 들어오는 창가에서 막내놈이 삼촌에게 칼(사실은 칼집입니다)을 들고 공격을 합니다

사실 장난감 칼이지만 워낙 재빠르고 날카워 보이는 공격입니다

EBS에서 방송하는 번개맨에 심취한 녀석은 이제 겨우 20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재빠르고 팔딱거

리며 뛰기를 좋아 합니다

특히 번개맨의 번개스틱을 따라하는 것을 좋아해서 막대기 비슷한 것만 눈에 뜨이면 무조건 집어들고 날뛰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제법 자세도 나오더군요



얼마전에 사준 장난감칼과 칼집중에 녀석은 칼집을 더 좋아합니다



칼은 상대방에게 주고 자신은 칼집을 주로 들고 흔들어대거나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아마 칼은 손잡이 부분이 손에 잘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손으로 막대기를 기막히게 돌려 댑니다

그러다 빈틈을 발견하고 날카롭게 날리는공격은 상대를 깜짝놀라게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칼집은 좀 말랑해서 아프진않지만 괜히 아기한테 맞으면 자존심이 상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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