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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코튼돌 삼매경 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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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돌에 푹 빠져 있는 마님입니다

바디에 솜집어 넣는 건 힘이 센제가 도와 주었습니다

하지만 바느질은 ...

저렇게 어렵게 만든 헝겊인형..사실 딸이라도 있으면 줄 수고 있는데

우리는 아들만 둘이라는 사실

짐 제가 사진 찍는지도 모르고 있답니다

퀼트아니면 코튼돌 중독마님..

- NX200+호루스벤누50.7 -

 

 

신기하네요

문화센터에서 배우더니 이런거도 만들네요..

대단하십..

- NX200+호루스벤누50.7 -

 

소년,소녀..

- NX200+호루스벤누50.7 -

 

무언가 취미를 갖는 것은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 마님도 퀼트나 코튼에 많은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무엇에 열정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딱히 뭐가 있다고 말하기가 애매해 집니다

물론 사진찍는거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은 대놓고 사진 찍으러 다니는게 가끔은 어색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집에서 찍는 사진들은 맘 놓고 찍지만 DSLR동호회 분들은 출사도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출사를 가시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고생스러울 거라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현실에만 만족하고 시간만 보내면 나중에 그냥 그렇게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 제가 좋아하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도대체 무얼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그걸 찾아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산다면 그 것 또한 행복을 향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나중에 포스트가 쌓이면서 저만의 추억이 만들어지겠지요.

사실 블로그라는 것에 그 동안 큰 관심이 없다가 우리 마님이 카카오스토리 하는 걸 본 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몰론 그동안 좋아하는 사진들도 꽤 모이기도 했지요

 

블로그에 제가 열정을 갖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몇개월 하다가 바쁘다는 핑게로 흐지부지 그만 둘지도 모르겠네요.

 

열정, 추억, 행복 이런것들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마디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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