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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돌

곱슬머리소녀/코튼돌_CottonDoll_헝겊인형 곱슬머리소녀/코튼돌(CottonDoll)/헝겊인형입니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인터폰 박스에 걸어 놓았습니다 머리는 엄청나게 곱슬 거리고 우리 마님이 좋아하는 레이스가 상당히 많이 달렸습니다 레이스는 거추장스러운데 왜 이럴게 많이 달아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움직이지 않는 인형이라 거추장스런거는 상관없겠네요 분홍색 치마까지 딱 우리마님 스타일 이네요 요즘도 퀼트와 코튼돌을 하면 정신을 못차리고 하는거 같습니다 힘은 드는데 왜 이렇게 재미있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렵게 만들어서 그런지 가져다 팔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어렵게 만들어서 팔기가 너무 아깝다고 합니다. ---------------------------------------------------------------------------- W.. 더보기
소파에 앉아 있는 소녀 / 코튼돌_CottonDoll(헝겊인형) 소파에 앉아 있는 소녀 / 코튼돌_CottonDoll 입니다 우리 마님의 초기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다른 코튼돌(헝겊인형)에 비해서 트기가 약간 작습니다 하지만 소파도 만들어야 하므로 특별히 쉬운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엄지공주가 생각나게 하네요 코튼돌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눈 그리기만 하면 우리 마님이 모든 공정을 하는 것인데 겁이 많아서 못하네요 제가 그려 준다고 했더니 기겁을 합니다 힘들게 만들었는데 눈그리다 번지기라도 하면 인형 머리를 새로 만들어서 붙여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려본적은 없지만 몇번 해보면 그릴수 있을거 같은데 절대로 못 만지게 합니다. 철망장위에 올려 놓고 찍어 봅니다 밤에 방안에서 찍느라 적당한 장소가 없습니다 벽에서 좀 떨어뜨려 놓으려고 했는데.. 더보기
소년과 소녀 / 코튼돌(헝겊인형) 첫번째 코튼돌(헝겊인형) 작품입니다 우리마님은 퀼트를 좋아하는 만큼 코튼돌(헝겊인형)도 무척 좋아합니다 문화센터에 배우러 다녔는데 코튼돌 선생님과도 무척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처음 만든 코튼돌(헝겊인형)은 소년과 소녀입니다 눈은 펜으로 그려야 한다고 하는데 겁이 많은 우리 마님은 선생님한테 그려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 큰 놈이 어질러 놓아서 방안이 좀 복잡하긴 하지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코튼돌(헝겊인형)은 제게는 너무나 생소한 분야입니다 그런데 완성된 작품을 보니 생각보다 멋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코튼돌(헝겊인형)은 여성분들 혼자 만들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 마님은 항상 인형의 바디에 솜을 집어 넣을 때는 머슴에게 시키곤 합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힘있게 솜을 밀어 넣어야 바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