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기

아기모델 / 아기사진 큰 놈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갔다 왔습니다 아이 엄마랑 작은 놈도 함께 큰 놈을 데리러 간 것 입니다 점심시간전에 가려면 집에서 12시 전에 출발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12시 정각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작은 놈이 외투를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작은 놈 사진찍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낮에는 오리털 파카를 입고 다니기에는 더울거 같았습니다 회사 출근할때는 파카를 입고 갔다가 점심때 잠깐 집에 와서는 마이로 갈아 입었네요. 작은 놈이 입은 잠바가 좀 더울 것 같은데 감기 걸리느니 좀 더운게 낳을 거 같다고 마님이 입힌 것입니다 현관에서 작은 놈 신발을 신겨 주고 밖에서 사진기를 들고 대기했습니다 작은 놈은 1월에 돌이 지나서 이제는 신발을 신고도 제법 걷.. 더보기
아기 풍선놀이 / 고무풍선 놀이 우리 작은 놈이 드디어 풍선을 만졌습니다 사실 이 풍선은 우리 큰 놈의 것이입니다 얼마 전 이마트에서 나누어 주던 풍선을 하나 얻은 것인데 동생이 만지면 터질 까봐 아기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 두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큰 놈의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 아마도 풍선을 갖게 되었던 처음에는 애착심이 컸지만 이제 좀 지나고 나니 흥미지수가 약간 떨어진 모양입니다 자기가 갖고 놀단 풍선을 작은놈이 만져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새 자라서 철이 들고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진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무튼 풍선 횡재를 한 작은 놈은 신이 났습니다 평소에도 저 멀리 바라보고만 있던 풍선을 직접 만지게 되었으니... 일단 들었다 놨다하고 있습니다 아직 풍선을 던지는 놀이는 모르나 봅니다 풍선위에 올라타 보기.. 더보기
아기의 질투 요즘 우리 작은 놈의 질투를 유발하는 장난을 종종 치고 있습니다 작은놈이랑 엄마랑 같이 있으면 작은 놈이 마구 마구 엄마에게 달려 들거나 우는 소리를 내곤 합니다 이번에도 반 장난식으로 우리 마님과 큰놈이 꼭 안고 있으니 작은 놈이 엄마에게 달려 듭니다 그러다 안고 있던 큰 놈을 놓아주면 작은놈도 크게 신경을 않쓰는거 같습니다 우리 큰 놈도 재미있나 봅니다 작은 놈이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엄마를 꼭 끌어 안고 있습니다 작은 놈이 좀 떨어져 있을 때 그러면 작은 놈이 앵앵 거리며 달려 듭니다 큰 놈이 재미 들려서 몇번 그러면 아기가 울 직전까지 가곤 합니다 사실 이런 약올리기는 작은 놈이 태어나기 전에는 네가 큰 놈에게 써먹던 장난입니다 큰 놈이 딴 짓하고 있을 때 아빠가 엄마 옆에 있거나 그러면 엄마,.. 더보기
햇빛을 잡는 아기 우리 작은 놈이랑 오랫만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마님하고 작은 놈이랑 셋이서 잠깐 외출했다가 농협에 잠깐 들렀습니다 마님이 농협에서 뭐 좀 사야 한다고 해서 갔는데 아기랑 저랑 둘만 남겨 놓고 혼자서 들어 갔습니다 아마도 두 떨거지가 귀찮았나 봅니다 홀가분하게 혼자서 안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물건도 사려는 거겠지요. 아마도 아기가 있으면 신경 쓰이니 우리 둘만 심심하게 차안에 남겨 놓은 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우리 마님 따라 다니는 거 쉬운거는 아니라서 작은 놈이랑 둘이 차안에 남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우리 작은 놈도 오랫만에 우리 둘이 있는것이 그리 불편한 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야외 주차장이라서 그런지 마침 오후 햇살이 차안으로 들어오네요 밖은 아직 찬바람이 간간이 불지만 차안은 햇빛이 들어.. 더보기
아기의 사과 먹기 결국은... 1월에 첫돌이었던 우리 작은 놈이 이제는 사과를 통째로 주어도 먹습니다 몇개 나온 앞니로 자기 얼굴만한 사과를 뜯어먹고 있네요 사과의 모양이 쥐 파먹은 듯한 모양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호루스벤누50.7 - 평상시에는 사진 찍는거 보면 달려들어서 제대로 사진찍기가 어려웠는데 사과에 집중을 하다 보니 사진을 찍어도 달려들지 않습니다 우리 마님이 평소에는 티스푼이나 숟가락로 파내서 먹여 주었는데 이번에는 귀찮은지 그냥 주었네요 생각보다 잘 뜯어 먹는거 같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말린 사과나 말린 배도 많이 주었는데 그런 것들은 가격도 비싸고 지금은 그 나마도 떨어진 모양입니다 아마도 무엇이든 뜯어 먹는 작은 놈의 특성을 이용한 사과 먹이기 인거 같습니다 - 호루스벤누50.7 - 사과가 맛있긴 많이 맛있는 모양입.. 더보기
종이집에서.. 우리 작은놈이 종이집으로 다가 갑니다 형이 들어가 있는 종이집에 들어 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형이 혼자 들어가 있기도 좁은 종이집입니다 우리 큰 놈이 나와야 작은 놈도 들어갈 수 있을거 같아서 잠깐 나오라고 했습니다 - MX200+호루스벤누50.7 - 결국 큰놈이 나오고 작은놈이 들어 갔습니다 우리 작은 놈이 들어가지 마자 종이집의 지붕이 없어집니다 아이들은 파괴 본능이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의 종이집이 아니더라도 손이 집히는 거는 대부분 부수려고 합니다 아니면 물어 뜯거나.. 우리 작은 놈도 결국 지붕을 밀어 버렸습니다. - MX200+호루스벤누50.7 - 지붕이 날아가자 이녀석 의외로 얌전해 집니다 옆에서 아빠가 사진을 찍건 말건 신경도 않쓰고 가만히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딘가에 들어가 있으면 마음.. 더보기
호기심 많은 아기. 호기심 많은 아기입니다 잠자다 깨더니 어리둥절하다가 주변을 둘러 보고는 아무거나 집어 드네요. 이번에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집에서 아기를 재웠는데 한동안 잘자다가 결국은 깨어나네요 우리 마님은 설겆이 하느라 작은 놈은 아빠가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재울까 했는데 더이상 않잘거 같아서 일단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엄마가 없다고 짜증을 내지는 않습니다 눈을 비빕니다 자다 깨면 눈이 간지러운 모양입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정신이 든 작은 놈은 잠시 어리둥절한 모습입니다 여기가 어딘지 헛갈리는 모양입니다 어차피 제가 아기에게 설명해 줘도 아직은 말을 알아듯지 못하니 다시 지켜 봅니다 머리를 감싼 모습은 고뇌에 차 있는거 같습니다 생각하는 아기의 모습입니다. - NX200+호루스벤누50.7 .. 더보기
아기 과자 맛있게 먹네요. 혹시 소아비만 걱정은 않해도 되겠지요. 우리 큰놈이 약간 살이 쪘습니다 아직은 소아비만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잘 먹어서 살짝 걱정됩니다 사실은 아기였을때 잘먹지 않아서 우리 마님이 위를 늘려준다고 일부러 많이 먹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밥을 아주 잘 먹게 되었지요 남들은 아이들이 잘 않먹어서 고민이라는데 우리 큰놈은 너무 잘 먹는게 걱정이네요. - NX200+호루스벤누50.7 - 우리 작은놈입니다 역시 잘 먹습니다 얼마전 모세기관지염 때문에 식욕이 잠깐 떨어진 적 있었는데 이제는 밥(이유식)도 한그릇식 툭딱입니다 모세기관지염 걸렸때는 중이염도 같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녀석 요즘 살짝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매우 잘먹어서 입니다 혹시 큰 놈처럼 너무 잘 먹어서 형처럼 살찌지 않을까 물론 소아비만이나 그런건 아니겠지만... .. 더보기
아기 재우기...아기가 잘때 되면 자야 하는데.... 아기가 잘때 되면 자야 하는데 않 자면 참 난감합니다 우리 작은놈도 잘 시간이 되면 장 자기도 하는데 컨디션에 따라 않자고 칭얼거릴때도 많이 있지요.. 우리 마님은 항상 팔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종종 재우기도 하는데요 사실 아기를 오래동안 안고 있으면 저도 마찬가지로 팔이 아파서 아기띠를 주로 사용합니다 아기가 돌전에는 그나마 안고 있을만 했는데 좀 커지니 이제는 아기띠를 사용하게 되더군요 안고 재울때는 아기를 안고서 이방 저방 돌아 다니며 자장가를 불러 주었습니다 안고서 등을 토닥일때는 약간 빠른 속도로 토닥여 주면 정신이 없어서 더욱 빨리 잠드는 것 같았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 발바닥도 아프구요 오랫동안 들고 있자니 슬슬 지루하기도 하구요 그러면 자장가로 가요를 불.. 더보기
육아는 혼자보다는 여럿이 도와주면.... 아기는 엄마에 대해 생명과도 같은것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 작은 놈도 엄마를 엄청 쫒아다니네요. 하지만 엄마는 아기라는 혹때문에 자유를 잃었습니다. 친척들과 여럿이식당에 갔네요. 여러명이 있다 보니 같이 아기를 안아 주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저도 아빠라 중간에 한번 안아 줄라고 했는데 저한테 까지 차례는 오지 않더군요 덕분에 우리 마님도 안심하고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명이 같이 있으면 아기 돌보기도 좀더 쉽고 좋은데... 우리 마님이 집에 혼자 있으면서 아기와 둘이서만 있으면 물론 아기가 귀여울때도 있지만 보채거나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작은 놈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아기를 안아 주거나 놀아 주기도 하고 재우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아기 돌보라고 하면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