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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기 수영복 입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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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네요.

 

주변분들도 날씨도 덥고 다들 휴가계획이 한창인거 같습니다

 

작년에는 일때문에 바빠서 휴가도 못갔는데 올해는 꼭가보려고 합니다

 

마침 동생이 거제도에 사는데 아기 100일라고 해서 겸사겸사 축하도 해주고 근처 펜션이라도 갈 계획입니다

 

휴가계획이 나오자 우리 마님이 바빠진거 같습니다

 

특히 우리 작은 놈 수영복을 알아보던데 얼마전에 택배로 옷을 받게 되었습니다

 

엄청 귀여운거라고 입혀본다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머리에 귀가 달린 스타일인데 토끼는 아닌거 같고 슈랙같기도 하네요

 

그나마 애기가 입으니 귀엽긴 한거 같습니다

 

 

 

 

먼저 모자를 써보았습니다

 

좀 어색한 느낌이 드는 듯 합니다

 

모자를 잡아보고 당겨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모자아래 끈을 묶어놓아서 쉽게 풀수는 없습니다

 

 

 

 

일단 모자만 쓰고 우리 마님이 사진을 찍습니다

 

물론 저도 같이 사진찍기 놀이를 합니다

 

물끄러미 처다보는 녀석입니다

 

아직까지는 수영복을 다입지 않아서 수영모자와 아래 내복촌스럽네요.

 

 

 

 

 

 

수영모자를 쓴상태로 옷을 벗었습니다

 

아직도 어색한지 자꾸 모자를 만지지만 벗겨질리는 없습니다

 

뽈록 튀어나온배가 ... 아무래도 저녁밥을 많이 먹은 듯합니다

 

 

 

 

드디어 풀셋으로 수영모자와 아기 수영복을 입고 앉아 있습니다

 

마치 제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듯한 포즈..ㅎ

 

 

 

 

우리 작은 놈이 좀 재빠른 편이라 도망갈지 몰라서 장롱쪽에 몰아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꾸 수영모자를 당기네요

 

아무래도 수영모자에 익숙하려면 자주 입혀 보아야 겠네요

 

수영장가서 날뛰게 될 녀석을 쫒아 다닐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하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헸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그냥 냇가에서 팬티만 입고 놀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아기들도 수영복을 입나 봅니다

 

귀엽기도 하지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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